[현장영상] 당·정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 제도 전면폐지 결정" / YTN

2021-05-28 5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 아침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성과에 대한 후속지원 조치와 함께 당이 긴급 제안한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 제도 폐지에 관한 검토도 이뤄졌는데요,

현장 연결해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고용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대통령 방미 성과 및 후속조치 계획과 또 당의 긴급제안으로 이루어진 세종시 특별공급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 결정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미 성과 총괄 관련 당정청은 이번 대통령 방미를 통해 양국 간 확고한 신뢰 유대 확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추진 동력 확보, 백신 경제 분야의 실질협력 확대,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 공조 강화 등 성과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이러한 성과가 실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정청 간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토대로 후속조치를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백신 분야 성과 및 후속조치 관련 당정청은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한국과 미국이 안보동맹을 넘어 백신동맹까지 공고히 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것은 미국의 백신기술 및 원부자재 공급 능력과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결합해 전 세계에 백신을 대량 신속하게 공급하는 글로벌 백신 공급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가 글로벌 보건위기 대응에 선도국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정부는 미국과의 실무협의를 위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그룹을 6월 초까지 설치하는 한편 한국의 백신 생산 능력의 확대를 위한 국내 준비를 진행하는 등 범정부 TF를 통해 후속조치를 신속하면서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경제 분야 성과 및 후속 조치 관련 우리는 공급망, 기후에너지, 첨단과학기술 등 경제 분야에서 양국의 관계를 대등하고 호혜적인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로 격상하는 구체적 성과를 도출했습니다.

특히 공급망 관련하여 양국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상호협력의 주체와 깊이를 확대하면서 주요 산업의 공급망 안정성을 견고히 하기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양국 기업은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백신 등에서 상호 투자를 포함한 한미 간 협력계획을 발표하고 양국 정부는 향후 양국 기업의 투자와 협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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